인천 운서동 김밥천국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인천 중구 운서동 김밥천국 솔직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영종도 내에는 김밥천국이 여러 곳이 있는데 제가 다녀온 곳은 인천 국제공항 1 여객터미널 근처에 있는 김밥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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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및 위치

제가 다녀온 곳은 인천 중구 공항로424번길 66에 위치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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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김밥천국

보통 음식점을 다녀오면 만족했기 때문에 리뷰를 남기고 후기를 남기곤 하는데 이번에는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김밥천국을 좋아하는 이유는 24시간 영업을 하는 곳도 있고 메뉴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자주 방문하기도 합니다.

 

김밥천국의 메뉴로는 야채김밥, 김치김밥, 치즈김밥, 땡초김밥, 샐러드김밥, 참치김밥, 소고기 김밥, 돈가스 김밥, 모둠 김밥, 계란 라면, 떡라면, 만두라면, 치즈라면, 해장라면, 해물짬뽕 라면, 어묵, 떡볶이, 라볶이, 쫄면, 냉면, 우동, 김치우동, 해물우동, 손수제비, 얼큰 수제비, 칼국수, 얼큰 칼국수, 떡국, 만둣국, 떡만둣국, 고기만두, 김치만두,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김치찌개, 꽁치김치찌개, 참치김치찌개, 뚝배기 불고기, 우거지 갈비탕, 육개장, 비빔밥, 돌솥비빔밥, 왕돈가스, 치즈돈가스, 고구마 치즈돈가스, 제육덮밥, 오징어덮밥, 오징어 제육덮밥, 불고기덮밥, 빨강 소고기덮밥, 김치볶음밥, 해물볶음밥, 새우볶음밥, 소고기 볶음밥, 오므라이스, 오뎅백반 등을 판매하고 있는 곳이며 메뉴가 셀 수 없이 다양한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 곳을 다녀오면서 조금 불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선 오픈하고 얼마 안돼서 들어갔고 저는 직업 특성상 주, 야간 스케줄 근무를 하는 직장인입니다. 야간 근무를 끝나고 자기 전에 맛있는 밥을 먹고 자고 싶어 오피스텔 건물 1층에 있는 김밥천국에 처음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들어갈 때 인사를 하고 들어갔는데 남자 사장님께서 쳐다만 보시고 손님이 오든 말든 신경을 안 쓰는 분위기를 받았습니다. 우선 들어왔으니 자리에 앉았고 메뉴를 고민하다가 순두부찌개와 육개장을 주문했고 물이나 반찬이 셀프로 되어 있어 셀프바에 가서 반찬을 담고 있는데 오뎅 반찬이 있어서 오뎅 반찬을 담으려다 집게가 없길래 "사장님 오뎅 반찬에 집게가 없어서 집게 좀 주세요"라는 말을 했는데 쳐다보시지도 않고 끝까지 반찬 집게는 주시지도 않아 자리에 있는 젓가락을 이용해서 반찬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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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찌개와 육개장

순두부찌개는 6500원, 육개장은 7000원이며 순두부찌개와 육개장은 여자 사장님께서 만드신 것 같은데 맛은 나쁘지 않았으며 뜨겁고 칼칼하니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한끼에 만원도 안 하는 식사다 보니 많은 기대를 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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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여러 지역에 김밥천국을 다녀보면서 이 곳처럼 불친절하고 손님을 거들떠도 보지도 않는 음식점은 처음이었습니다. 기분 좋게 식사를 하러 갔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마디도 안 하셨고 같이 식사한 친구와 불쾌한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고 어디 김밥천국을 가도 똑같은 맛이었고 제가 주제넘은 서비스를 원한 것도 아니었고 그냥 식사하러 갔는데 이렇게 응대를 하시는 것을 보고 더 이상 이곳은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 매장을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며 사장님께서 기분이 안 좋은 일이 있었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손님 입장에선 모르는 상태고 알 필요도 없는데 돈을 주고 음식을 사 먹는 소비자 입장에선 섭섭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천 중구 운서동 김밥천국 리뷰를 마치며 모든 김밥천국이 이렇게 장사를 하진 않으니 잘못 판단 하시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