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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여행 이야기

여름철 자동차에 두면 폭발물로 변해버리는 네가지 물건

by 전진용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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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에는 여러분들에게 여름철 자동차에 두면 폭발물로 변해버리는 네 가지 물건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지금은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된 것 같은 무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폭염으로 정말 고생을 많이 하는데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에 차량을 세워두면 다시 차량을 탈 때 내부 온도가 굉장히 뜨겁기 마련입니다. 30도 정도 되는 한여름 기준 야외에 주차를 해둔 차량의 온도는 최대 60~70도 이상 올라간다고 하는데 폭염 속 날씨에는 차량의 온도가 무려 최대 90도 이상이 올라가다 보니 차량 안에 절대 두면 안 되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자칫하면 큰 폭발과 화재의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 자동차에 두면 폭발물로 변해버리는 네가지 물건

 


여름철 자동차에 두면 폭발물로 변해버리는 네가지 물건을 실수로 차에다가 두셨다면 지금이라도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탄산음료, 병

폭염 속 여름 날 차를 탈 때 챙기는 것이 물 혹은 음료수를 많이 챙겨 다니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물병을 차 안에 둔다면 폭발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물뿐 아니라 음료수 병, 페트병, 캔 등 여름철 내부 온도가 상당히 높은 내부에 이산화탄소가 폭발하여 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캔음료는 밀폐용기라서 더운 온도에 있다 보면 팽창하여 기준점을 넘어서게 되며 폭발로 이어지는 현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본인의 차량 내부가 손상되고 더러워지며 주행 중 사람이 실내에 탑승하였을 때 폭발한다면 캔음료가 튀어 부상 위험이 있으니 절대 고온에 두면 안 되는 것입니다.


라이터와 스프레이

차량 내부에 은근 흡연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흡연하시는 분들에게는 항상 이 라이터가 필수일 텐데 여름철 차에서 높은 사고율을 보이는 물건 중 하나가 라이터입니다. 라이터와 비슷한 성질을 가진 스프레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화성 물질이 들어있는 세차용 스프레이, 차박과 캠핑으로 부탄가스도 많이 소지하고 계실 텐데 폭염 속 태양 아래 오랜 시간을 차에 두게 된다면 팽창되어 폭발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인화성 물질의 스프레이는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에 보관하시고 차에서 내릴 때 챙겨서 집에 보관하셔야 안전합니다.


노트북과 보조배터리

세상이 점차 발달함에 따라 차량에 노트북과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것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버린 스마트기기 제품들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많은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쉽게 차량에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스마트기기(전자기기)들은 고온에 노출하면 제일 위험한 물건이라고 합니다. 특히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는 경우에는 폭발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폭발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제품의 변형이나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도 하니 짧은 시간이라도 더운 여름철에는 더더욱 차 안에 두지 않아야 합니다.


손소독제

요즘 코로나19로 읺내서 손소독제를 차량 내부에 두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실 겁니다. 저 또한 택시를 이용하면 가끔 택시기사님들께서 차량 내부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계셨습니다. 손소독제는 알코올 성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차량 실내 온도가 높아지면 화재의 위험이 있는 물건입니다. 알코올 자체의 가연성 때문으로 쉽게 불이 붙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미국에서 한 남성이 담배를 피우고 손소독제를 발라 화재가 나 차량이 전소되는 사고도 발생했다고 합니다.


여름철 차량 관리 방법

그늘이 없는 햇빛 아래 주차되어 있는 차량의 실내 온도는 최대 섭씨 80도 이상 올라가기 때문에 우리는 화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며 차량과 차량 내부에 있는 소중한 물건들이 손상되거나 폭발이 될 수 있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최대한 차량 내부에는 본인이 꼭 가지고 다녀야 할 물건들만 적재하고 다니시면서 차량 내부 온도가 뜨겁지 않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여름철 차량 관리방법 첫 번째로 창문 열어두기를 하셔야 합니다. 장마로 인하여 비가 많이 오지만 비나 미세먼지가 많지 않다면 창문을 1~3cm가량 열어두면 실내 온도가 조금 낮아지게 되면서 차량에 탑승할 때 뜨거운 현상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또한 차를 타기 전 30초가량 문을 열어두고 불쾌한 뜨거운 공기가 빠져나간 후 차량에 탑승하는 게 좋으며 차량 양쪽 문을 개방하고 한쪽 차량의 문을 열고 닫는 걸 반복하여 공기를 순환시키면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그늘진 곳에 주차하기입니다. 그늘진 곳을 찾기 힘들 경우에는 태양을 등지고 주차하면 대시보드, 시트, 스티어링 휠에 받는 열의 강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햇빛 아래에 주차를 부득이하게 하게 된다면 햇빛 가리개를 사용하여 차 내부 온도의 상승을 막아주는 게 도움이 되고 가리개가 없다면 돗자리나 신문지 등 물건들을 활용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공기의 재순환입니다. 창문을 조금 내린 후에 시동을 걸어두고 에어컨을 재순환 모드로 작동을 시키면 됩니다. 에어컨 외부의 뜨거운 공기를 식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는 공기를 식히며 재순환하게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주행 후 휴식입니다. 2시간가량 주행을 하게 되면 타이어의 주성분인 고무가 열에 의해 망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10~20분 이상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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