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 총정리

안녕하십니까. 이태원 참사로 인하여 2022년 10월 30일부터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방송가나 공연계에서도 프로그램이나 공연을 취소 및 연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가애도기간의 뜻과 국가 애도기간 지정에 따라 바뀌는 점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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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애도기간 뜻

국가 애도기간이란 주제 국가의 군주가 붕어하였거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사람이 사망하였거나, 많은 희생자를 낸 사고 등이 발생하였을 때 국가적으로 이를 애도하고 추모하기 위해 지정되는 기간을 말합니다.

 

국가 애도기간은 일반적으로 사흘과 일주일, 열흘에서 길면 한 달 정도로 지정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천안함 사건 이후 두 번째로 지정된 국가 애도기간이라고 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긴급대책회의 결과 발표를 통해 "정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10월 30일부터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해 사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가 차원의 조문과 분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정부 합동분향소가 설치 및 운영되며 추모사업 필요시 실비를 정부 재원으로 지원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서울시는 지난 31일 오전 서울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였고 애도기간동안 조문객을 받는다고 합니다. 서울 내 기타 자치구에서도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국가 애도기간에는 모든 공공기관과 재외공간에 조기를 게양하고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은 애도를 표하는 리본을 패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국가 애도기간 지정과 더불어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긴급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하는 지역을 뜻하는데 자연재해나 대형 사고와 같은 인적 재난 등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면 사고에 대해 시/도의 행정능력이나 재정능력으로는 수습이 곤란해 효과적인 수습과 복구를 위한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이 되는 경우 중앙사고대책본부의 건의와 중앙안전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선포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번 참사와 같이 인명 피해가 매우 크거나 혹은 재산의 피해 정도가 매우 크고 영향이 광범위해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대처가 필요한 재난에 대해 선포된다고 합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해당 지역에 대해 피해조사를 벌인 뒤 "복구계획"을 수립하며 대통령령이 정하는 응급 대책 및 재해 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 재정, 금용, 세제 등의 특별 지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에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사회재난 생활안정지원 항목별 단가"에 따라 사망/실종한 피해자의 유족과 부상자에게 구호금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장례비와 치료비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관계부처 사전 협의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국가애도기간과 특별재난지역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 총정리 관련 글도 작성했으니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정보와 내용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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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희생자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