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우동집 오목골즉석메밀우동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인천에 역사와 전통이 있는 우동집 오목골즉석메밀우동 음식점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태어나고 여태까지 인천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제가 유년시절부터 유명하고 맛있기로 소문난 오목골즉석메밀우동입니다. 원래는 인천대학교 근처에서 작은 포장마차 비슷하게 시작을 했던거로 알고있는데 지금은 건물도 새로 짓고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는 유명한 우동집이 되어버렸습니다.

1. 영업시간과 위치 설명

위치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석정로 142 오목골즉석메밀우동

영업시간 : 24시간 영업(연중무휴)

오목골즉석메밀우동

위에 보이는 곳이 바로 오목골즉석메밀우동이 위치한 곳입니다. 보기만 해도 차가 꽉찬것이 보이십니까? 오목골즉석메밀우동의 가장 큰 장점은 갑자기 먹고싶을 때, 색다른 우동이 먹고싶을 때, 시간이 새벽인지라 어디서 식사를 해야할지 모르겠을 때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24시간 연중무휴 영업을 하고 계시기때문에 언제 오셔도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이날 매장에서 식사를 하고 싶었지만 사람이 정말 너무많아 줄을 서있을 정도였고 코로나19에 노출이 될 우려도 걱정이 되어 포장으로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오목골즉석메밀우동은 메밀우동이 유명하지만 밀가루로 되어있는 우동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밀우동은 6500원, 메밀비빔은 7500원, 메밀짜장은 6500원, 계란말이김밥 4000원, 고기만두 6000원, 김치만두 8000원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밀과 밀가루의 가격은 동일하고 계절메뉴로 물냉면, 비빔냉면, 콩국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목골즉석메밀우동

오목골즉석메밀우동의 단무지입니다. 고춧가루가 묻어있고 빨갛게 되어있는데 정말 맛있고 달콤했습니다.

오목골즉석메밀우동

위에 음식이 바로 메밀짜장입니다. 짜장면이 일반 밀가루 면보다 조금 더 굵은 것 같은데 메밀의 색다른 맛도 있고 정말 밀가루보단 살이 덜 찔것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오목골즉석메밀우동

오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오이를 빼달라고 하시면 제외되서 만들어 주시는데 참고하시길 바라고 시간이 지나면 세상이 변하는 것처럼 음식의 맛 또한 제가 유년시절 먹었던 맛과는 미세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맛있었다면 지금은 더 맛있어졌다는 뜻이고 요즘은 너무 유명해져서 인천 사람 뿐 아니라 인천에 놀러오시는 관광객분들도 한번씩 드시고 가는 것 같았습니다.

오목골즉석메밀우동

일반김밥과는 조금 다른 계란말이가 덮여져 있는 계란말이김밥입니다. 이 김밥 내용물도 든든하니 정말 맛있게 생겼지 않습니까? 양이 적어보이는 것 같지만 우동에 계란말이김밥 한줄 먹으면 배가 터지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오목골즉석메밀우동

이게 대망의 오목골즉석메밀우동 대표메뉴인 메밀우동입니다. 향긋한 냄새와 육수가 벌써부터 먹고싶어지는데 계란도 조금 들어가있고 포장을 해서 드시면 단점은 사리추가를 하지 못한다는 것인데 매장에서 드시면 사리추가가 가능합니다. 포장이나 매장에서 식사를 하셔도 곱배기는 가격이 동일하니 참고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목골즉석메밀우동

인천 오목골즉석메밀우동은 정말 나름 역사와 전통이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정도로 맛있고 유명하기에 각종 커뮤니티, SNS에서 활발하게 그 명성이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 바입니다. 인천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최소 한번쯤은 다 드셔보셨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인천에 놀러오실 분들이라면 정말 꼭 한번 드셔보시길 강력추천하는 바입니다. 다만 저녁시간대나 주말에는 사람이 정말 많아 혼잡할 수 있으니 본인의 시간대에 맞춰 다녀오시면 되겠고 포장은 언제든 줄을 서지 않고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포장이 아닌 매장에서 드셔야 메밀우동에 넣는 튀김가루를 많이 넣어서 드실 수 있으니 꼭 매장에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오목골즉석메밀우동 음식점에 대해 소개를 해드렸는데 만족하셨을진 모르겠습니다만 인천토박이가 인정하는 우동맛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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