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해장국 맛집 시골집얼큰한뼈해장국

안녕하십니까. 이번에는 충청남도 천안에 있는 시골집 얼큰한 뼈해장국이라는 음식점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평소에 국밥이나 뼈해장국을 즐겨먹는 편인데 천안에 줄 서서 먹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후딱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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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집 얼큰한 뼈해장국 위치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봉정로 168-3이며 영업시간은 24시간 연중무휴입니다. 주차장은 무료주차이며 넓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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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는 뼈다귀해장국 음식점들이 여럿 있는데 제가 다녀온 곳은 정말 사람이 줄을 설 정도로 맛있다는 뼈해장국 전문점이었습니다. 메뉴는 뼈해장국, 선지 해장국, 뼈 전골, 추어탕이 있었고 모든 사람들이 다 뼈해장국만을 먹고 있었습니다. 뼈해장국의 가격은 8천 원으로 만원이 안 되는 가격인데 요즘 물가들이 많이 올라 만원 정도 하는 시대에 8천 원이면 가격이 저렴한 것 같다고 느껴지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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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외부 모습입니다. 줄을 서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 제가 사진찍고 줄을 바로 섰는데도 제 뒤에 20명이 넘게 서있었습니다. 부푼 기대감을 안고 시간을 투자해 기다렸습니다.

들어가서 바로 주문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음식이 나오는 속도는 조금 느렸습니다. 주문을 하고 20분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뼈해장국을 세팅해주셨는데 겉모습은 일반 해장국 집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고 대파가 많이 들어가 있는 뼈해장국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실망감이 가득했지만 국물을 한번 떠먹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반찬은 양파장아찌와 깍두기, 김치가 나왔습니다. 저는 음식점을 다니면서 물이 시원한 곳을 주는 곳이 나름 맛집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하곤 했는데 물 역시 시원했고 더운 날에는 시원한 얼음물로 음식을 먹기 전에 컨디션을 유지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천안에 있는 시골집 얼큰한 뼈해장국 맛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별반 다를 것 없어 보였던 뼈해장국이었지만 확실히 제대로 만든 음식이라고 느꼈고 고기도 세 개 정도 들어가 있었습니다. 보통 두 개만 넣어주는 뼈해장국 집들이 많은데 이곳은 세 개가 들어 있어서 나름 가성비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공깃밥을 두 개나 먹을 정도로 국물 또한 끝내주는 맛이었습니다. 대략 30분 정도 기다려서 먹은 뼈해장국이지만 1시간 이상은 기다릴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천안에 맛있는 뼈해장국집이나 국밥집이 많이 있는데도 천안 시민인 친구가 추천해서 같이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친구가 기대하라고 했는데 실망하진 않았습니다. 천안에서 정말 괜찮고 맛있는 뼈해장국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한번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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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내 돈 내산 직접 경험한 순도 100% 리얼 후기입니다.